남도)광산업에서 희망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6 12:00:00 수정 2004-11-26 12:00:00 조회수 2

◀ANC▶

일요일에 만나보는 남도 남도 사람들.



오늘은 열악한 시장과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연구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함으로써

광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인을

소개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플라스틱 광섬유를 생산하는

광주의 한 업쳅니다.



4년전 소자본으로 출발해

지금은 연 매출 50억원을 넘보는

중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또, 플라스틱 광섬유 분야에서

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모든 생산 설비를

100%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회사가 이렇게 성장하는데는

공인 회계사 출신인

김영근 사장의 역할이 컸습니다.

◀INT▶



김사장은 4년전 한 광섬유 세미나에

우연히 참석한 뒤

광산업에 진출할 결심을 세웠습니다.



플라스틱 광섬유는 디지털 홈 네트워크의

핵심 소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었지만

백 % 수입에 의존하던 실정이였기 때문입니다.



결심을 굳힌 김사장은

열악한 시장과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4년동안 40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과감히 투자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국내 최초로 통신용 플라스틱 광섬유 개발에

성공했고,

지금은 해외에 공장 설비를 수출할 정도로

기술력이 성장했습니다.

◀INT▶



지금도 매출액의 1/4을

연구 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는 김사장.



국내 광산업의 선도 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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