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고령사회 노인시설 확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7 12:00:00 수정 2004-11-27 12:00:00 조회수 2

◀ANC▶

광주 전남지역에 노인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병원들 사이에도 노인 환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



노인 요양 시설 이나 치료시설을 늘리는등

노인 환자들을 겨냥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이계상 기자...



◀END▶

◀VCR▶

전남지역에 살고 있는

65살 이상의 노인은 28만 5천여명,



전체 인구의 14%를 뛰어넘어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치매와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병원들이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주에 있는 이 병원은

지난 8월초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간병인 30여명을 고용해

치매등 중증 노인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INT▶ 보호자.

(꼼꼼히 봐주니까 안심이다.)



전남지역에서

노인 요양시설과 전문병원은 현재 9곳,



무안과 해남 등 4개 자치단체도

보건복지부 예산과 민간자본을 유치해

노인 요양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시지역도 예외는 아닙니다.



광주의 한 병원도 의료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노인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효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이 센터는 뇌졸중과 전립선, 척추 등

15개 노인 전문 클리닉을 통합해

환자 중심의 맞춤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원장

(여러 전문의가 한꺼번에 진료한다.)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노령화 사회,



공적 진료가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병의원들의

노인전문 진료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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