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불안해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9 12:00:00 수정 2004-11-29 12:00:00 조회수 2

◀ANC▶

이번 수능 부정 파문으로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등

대입을 목전에 둔 지역학생들은 혹시나 불이익을 받을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일부 언론의 폭로식 취재행태에도

강한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다음달 정시모집에 응시하는 한 수험생은

다음달 면접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특히 사건이 장기화되면서 폭로전 양상으로

치닫는 언론의 보도행태에도 강한 불만을

표시 하고 있습니다.



◀INT▶



일선고교에서도 혹시나 있을지 모를 집단

매도의 분위기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수능이 끝나자마자 논술.면접준비 체제로

돌아섰지만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가 됐습니다.



◀INT▶



실제로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등에는

지역감정을 유포하고 집단매도하는 분위기를

우려하는 의견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사태가 심각성을 띠면서 광주시교육청은

편견이나 오해가 없도록 전국주요대학에

대책반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INT▶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입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지역수험생들의 불안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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