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변서 70대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9 12:00:00 수정 2004-11-29 12:00:00 조회수 2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운남동 풍영천변

하천 정비 작업장 근처 풀밭에서

74살 김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작업장 인부인 45살 노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23일 가출 신고돼 있고

교통사고로 인해 정신이 이상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집을 나선 뒤 길을 잃고 헤매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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