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발전연 감사 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9 12:00:00 수정 2004-11-29 12:00:00 조회수 4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이 감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문상옥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사업과 예산 계획은 출연기관의 승인을 받지만 감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연구원에 대한

관리감독권을 갖고 있지만

양 기관의 감독권이 1년 6개월 단위로 바뀌면서 감사가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공기업법상 25% 이상을 출연할 경우

감사권을 갖도록 규정하고 있는데도

광전발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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