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대계' 모색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29 12:00:00 수정 2004-11-29 12:00:00 조회수 2

◀ANC▶

전남 드래곤즈 구단이

국내 축구의 100년 대계를 위해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육성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 드래곤즈가 십수년간 계속됐던

용병비리라는 환부를 드러내고

새롭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매 경기마다 구단직원 전체가

휴일을 반납하고 서포터즈와 함께

원정 응원에 나서는 열정을 보여왔습니다.



선수들은 이런 열정에 힘입어

전기리그의 부진을 씻어내고

후기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습니다.



전남은 조직정비와 더불어

지난 6개월 동안 해외 선진구단을 둘러보며

국내 축구의 100년 대계를 준비한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스타선수들에 의존하는 축구는

한계가 있는 만큼

유럽과 일본 스타일을 접목한

유소년 클럽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INT▶ 12월 6일 브리질 원정..



한편 최근 실시됐던

3박 4일동안의 제주도 훈련을 통해

팀전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이장수 감독은

다음달 초 예정된 수원과의

한판 진검승부에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INT▶"후기에 6승3무 등 선전.."



전남이 유소년 축구육성 프로그램 추진과

더불어 플레이 오프전 승리로

지역민들에게 꿈을 주는

구단으로 거듭나길

지역축구 팬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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