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에 넣어둔 수천만원의 부의금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20분쯤 목포시 석현동 모 병원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서울시 홍제동 38살
안 모씨의 싼타모 승용차 뒷 유리창이 파손되고 차안에 넣어 두었던 2천여만원의 부의금이
털렸습니다.
안씨는 주차를 시키고 영안실에 들어간
20여분 사이에 범인이 부의금을 털어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사람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주차장과 영안실등에 폐쇄회로 TV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범인과 범행차량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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