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4년 만다라 다라니ㆍ1215년 주금강경 발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30 12:00:00 수정 2004-11-30 12:00:00 조회수 5

고려 시대 목조 불상과 함께 다라니경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송일기 교수는

광주시 지산동 자운사의

고려시대 아미타좌 불상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다라니경과 법화경, 주 금강 반야바라밀경등

모두 6점의 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다라니경은 고려 명종 14년에

충주 지방에서 제작된 것으로

통일 신라시대 무구정광 다라니경과

고려시대 보현인 다라니경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데다 문양이 독특해

이 분야 연구의 획기적 자료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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