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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관련 산업체들이 한국광기술연구
조합을 설립했습니다.
영세한 지역 광업체가 공동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함께하면서 광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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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현재 이지역 광산업 관련 백90개
업체 가운데 대기업은 단 두곳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전부 중소업체이고 48개 업체는
매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광기업의 80%가 광통신과 광정밀 분야에 집중돼 있어서 업체간 협력이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광 관련 산업체들이 한국 광기술연구조합을
설립해 신기술을 개발, 상품화와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허영호 이사장-광기술연구조합-)
또한,광주에 한국 광산업의 태동과
발전을 염원하는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기념비에는 광산업의 입안과정과
정부지원사업으로 확정하기까지의 과정등을
담았습니다.
인터뷰(김태일 원장-광기술원)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광주 광산업이
국가전략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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