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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수능 부정행위와 관련해
광주 지역 원로들이 대국민 사죄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면서 교육제도의
전면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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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은 물론 나라의 앞날을 염려하는
각계 원로 35명이 수학능력시험 부정 사태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 했습니다.
이들은 학생들이 저지른 부정은 어른의 죄이며
광주시민 모두는, 이번 사건의 책임에서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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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육당국과 학부모들이 전인교육보다
명문대학에 진학하는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왜곡된 교육제도의 현실을 지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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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시험 부정을 공교육을 살리는
기회로 삼자며 교육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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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위원회도 수능부정행위와 관련해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입시제도 개편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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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지역민들은
정시모집과 면접 논술을 앞둔 이지역수험생
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태의 수습과
안정된 면학 분위기를 만들어 줄것을
요구 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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