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용수공급 가능할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30 12:00:00 수정 2004-11-30 12:00:00 조회수 4

◀ANC▶

내년 5월 남악신도시를 시작으로 첫

용수공급에 나설 예정인 탐진댐의 담수가

계속 늦어지고있습니다.



수몰지내 현안도 산적해 담수는 산넘어

산이란 지적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담수를 위한 탐진댐 수문은 설치됐으나

실제 담수는 하지못하고있습니다.



갈수기인 요즘, 유입되는 수량이 적어

수문만 설치해놓고 물은 그대로 방류하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달로 예정됐던 담수는

두달여 지난 다음달 중순쯤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INT▶ 윤석화(수자원공사 탐진댐 건설단)



문제는 내년 5월 남악신도시를 시작으로

잡혀있는 용수공급입니다.



올 겨울철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댐 담수에 차질을 빚게되고 제때 용수공급또한

힘들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있습니다.



또 주민과 시민단체는 수자원 보호구역

지정문제와 수몰지내청소,환경기초시설등의

현안이 해결되지않으면 담수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서남권 젖줄이 될 탐진댐의 담수는

당국의 무사안일함속에 산너머 산이란

지적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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