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1조 5천억원이 넘는

사상최대의 흑자를 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새로 적용된 부과자료 통지서를

받아본 가입자들은 예상치못한 보험료 인상에

불만을 터뜨리고있습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ＥＮＤ▶



지난 주부터 지역가입자들에게 새로 부과된

보험료를 통보하고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



매일아침 업무가 시작되기가 무섭게

보험료가 인상된 이유를 따지는 민원인들이

잇따르고있습니다



◀ＩＮＴ▶



올해 부과자료를 통해 보험료가 인상된

지역가입 세대는 전국적으로 전체 가입세대의

35%.



재산상에 아무런 변동이 없는 데도

보험료가 인상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는 지난 6월을 기준으로 적용된

부과자료가운데 토지와 건물의 경우

과표가 이전보다 많이 현실화됐기때문입니다



◀ＩＮＴ▶



건강보험공단측은 보험료 인상에대한 민원이

잇따르자 주부 도우미까지 채용해 민원인

달래기에 나서고있지만 가입자들의 불만은

수그러들지 않고있습니다



S/U//가뜩이나 어려워진 경제여건속에

늘어만 가는 사회적 비용부담이 서민 가계를

짓누르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