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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추진중인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와 J-프로젝트 등 대형 사업들이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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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여수 개최를 합의했을
때만해도 2012년 엑스포 유치 사업은
순조로운 듯했습니다.
행정기관과 지역민들은 국가 계획으로
조기에 확정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10개월이 넘도록 진척이 없습니다.
정부는 오는 3일 국제 행사 심사위원회를 열어 2012년 세계 박람회 여수 유치를 국가 계획으로 확정할 것인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텨뷰
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J-프로젝트가
진전을 보일 것인지도 관심입니다.
박준영지사는 연말까지는 외국 투자자를 확정해 MOU 즉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싱가폴 투자단 등과 긴밀한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시도 합의 이후 10달 넘게 제자리
걸음을 보였던 광주전남 정부 합동 청사도
행자부 결정으로 이달 중에 결판이 날 전망입니다.
광주시와 나주시로부터 오는 3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 받은 뒤
후보지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씽크
"SU:전라남도는 이들 대형 사업이 전남 발전의 핵심적 관건인 만큼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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