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이
어제 본청으로부터 넘겨받은
추가된 부정행위 수험생 명단을 토대로
오늘부터 본격 수사에 들어갑니다.
경찰은
광주, 전남 11개 그룹의 수험생 37명을 불러
가담경위와 부정행위 실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입시 일정이 촉박한 만큼
부정행위에 대한 수사를
오는 5일까지는 신속히 매듭지을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대리시험 응시자를 가려내기 위해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수험표를 받은 수험생,
1507명에 대한 신원 대조 작업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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