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경영마인드'로 승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2 12:00:00 수정 2004-12-02 12:00:00 조회수 2

◀ANC▶

전국 대부분의 농협 미곡처리장이

적자를 내고있는 가운데 무안의 한 농협

미곡처리장이 연 4년째 흑자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소포장 쌀 개발등 앞선 경영과 농가와의

둑둑한 신뢰가 뒷받침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연중 가장 바쁜 때인 무안 해제농협

미곡처리장.



계약 재배한 쌀을 사들이고 밀려드는 주문에

햇쌀을 도정하고 포장하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친환경 고품질 쌀 위주로 다양한 브랜드의

소포장 상품을 개발해 수도권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있습니다.



◀INT▶ 김진영(해제농협 미곡처리장 소장)

..수도권은 물론 제주지역 마트까지 공급..



주문 당일 배달 원칙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고가위주의 쌀인데도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습니다.



(s/u) 이 곳 미곡처리장에선 연간

160억원대의 매출을 거두고있습니다.



또 만성적인 적자또한 지난 2천1년부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같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직원들의 땀 방울도 있었지만 농가와의 신뢰도 밑거름이 됐습니다.



계약재배를 통해 농민은 좋은 쌀을 생산하고

농협은 이를 시중보다 높은 값에

사들이고있습니다.



농민속에 자리한 농협의 모습에서

우리 쌀 농업의 활력이 되살아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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