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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실업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직자들이 늘어난 탓인지
재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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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대 체육관.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오전부터 2천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밀려들었습니다.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기 위한 사전 준비도
철저합니다.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이력서를
꼼꼼히 비교해 보고,
직업 심리 검사도 세밀히 받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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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가 많아진 탓인지
재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과 주부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INT▶
뿐만 아니라 예비 대학생을 상대로
유망 직업을 소개하는 취업 학교와
직업 정보관이 함께 운영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노동청의 주최로 내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모두 140여개 업체가
참여해 750여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INT▶
그렇지만 구직자들과
기업의 눈높이 차이는 여전해
기업에서는 인재난을 호소하고
구직자들은
보다 높은 급여를 원하는 아쉬움도 남겼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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