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어요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2 12:00:00 수정 2004-12-02 12:00:00 조회수 2

◀ANC▶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실업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직자들이 늘어난 탓인지

재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취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대 체육관.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오전부터 2천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밀려들었습니다.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기 위한 사전 준비도

철저합니다.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이력서를

꼼꼼히 비교해 보고,

직업 심리 검사도 세밀히 받아봅니다.

◀INT▶



실직자가 많아진 탓인지

재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과 주부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INT▶



뿐만 아니라 예비 대학생을 상대로

유망 직업을 소개하는 취업 학교와

직업 정보관이 함께 운영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노동청의 주최로 내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모두 140여개 업체가

참여해 750여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INT▶



그렇지만 구직자들과

기업의 눈높이 차이는 여전해

기업에서는 인재난을 호소하고

구직자들은

보다 높은 급여를 원하는 아쉬움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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