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장흥구간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맡고 있던 하청업체가 부도나 17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영암-장흥구간 고속도로 공사에 참여하던
S종합개발이 지난달 30일자로 돌아온 어음
6억5천만원을 막지못해 부도가 나면서,
이업체가 맡고 있던 8킬로미터 구간의 공사가 사흘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또 이업체에 건설 중장비등을 납품을 해온
백여명이 17억원에 이르는 임대료등을
받지 못해 원청업체인 H산업개발 현장사무소
입구를 막고 농성을 벌이는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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