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홍수 피해 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2 12:00:00 수정 2004-12-02 12:00:00 조회수 4

최근 20년 동안 영산강유역 홍수피해는

㎢당 590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1.4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신대 박성천 교수에 따르면

최근 20년동안 영산강유역에서 발생한

홍수피해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특히 지난 89년에는

2천2백억원의 재산피해와 7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70년 이후 위험수위를 초과한 경우는 74년과 80년, 89년, 2004년으로 평균 6년에

한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영산강에는

홍수조절지와 유수지, 홍수조절용 댐 등의

치수시설이 확보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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