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년 동안 영산강유역 홍수피해는
㎢당 590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1.4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신대 박성천 교수에 따르면
최근 20년동안 영산강유역에서 발생한
홍수피해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특히 지난 89년에는
2천2백억원의 재산피해와 7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70년 이후 위험수위를 초과한 경우는 74년과 80년, 89년, 2004년으로 평균 6년에
한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영산강에는
홍수조절지와 유수지, 홍수조절용 댐 등의
치수시설이 확보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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