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도노동조합이
오늘 새벽부터 벌이기로 했던 파업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철도 노사는 중앙노동위 특별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을 수용해 단체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철도 노사는
핵심 쟁점인 인력충원에 대해 공사 전환 초기에 1천793명의 정원을 일단 확보하고
내년 하반기에
830명 가량의 현장 소요 인력을
공사 자체적으로 채용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3시 55분
광주역 출발 서울행 무궁화 열차가
정상운행되는 등 우려했던
여객수송 및 물류대란을 피할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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