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부부싸움 도중 방화 5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3 12:00:00 수정 2004-12-03 12:00:00 조회수 2

해남경찰서는

부부싸움 도중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 52살 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어젯밤 8시 30분쯤

자신의 집에서 부인 47살 김 모씨와

부부싸움을 벌이다

김씨가 거실에 휘발유를 뿌리자

라이터를 켜 집을 모두 태우고 김씨에게

전신 2도의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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