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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관급 공사를 둘러싼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39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 광주시 용봉동 한 PC방에서
광주시가 발주한 교통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에
공무원의 비리가 개입됐다는 내용의 글을
경찰청과 부패방지위원회 등에 띄운 혐읩니다.
이씨는 이 사업 입찰 참가업체 직원으로
지난 9월 실시한 기술평가 결과에서
자신의 회사가 경쟁 업체에 져 탈락하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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