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수사 막바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3 12:00:00 수정 2004-12-03 12:00:00 조회수 2

◀ANC▶



수능 부정행위 수사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는 6일까지

부정행위자 명단을 교육부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조회로

추가 확인된 부정행위 수사 대상자는 모두 36명



경찰은 이들로 부터 대부분 일대일 문자메시지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부정행위를 했다는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조직적인 부정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검찰과 협의해 오는 6일까지

이들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1차로 적발된

수능 부정행위자 178명 가운데 오늘

마지막으로 25명의 신병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스탠드업) 경찰은 오는 6일까지

부정행위 학생 명단을 교육부에 넘기는 한편

6일 이후에도

대물림 의혹 등은 계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시,도 교육청에 개별적으로

원서를 제출한 수험생 1507명 중에서는

대리시험 응시자가 더이상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 교육청에 대한

실사를 벌이고 있는 교육부 현장조사반은

수능 관리감독 체계에 문제가 있고

감독교사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당초 오늘 끝낼 예정이었던 현장 조사를

다음주까지 연장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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