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납치 협박 금품 뜯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4 12:00:00 수정 2004-12-04 12:00:00 조회수 4

광주 동부경찰서는

채무자를 납치 협박한 뒤

강제로 돈을 뜯어낸 혐의로

광주시 화정동 35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7월

5천만원을 빌려간 광주시 서석동

44살 김 모씨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납치 협박하여 김씨의 4천만원짜리 승용차와

현금 2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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