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영산강 하구둑 인근 국도에서
44살 주 모씨의 아반테 승용차가
길가에 있는 관광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34살 강 모 여인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주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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