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원 노조 파업과 관련해
완도군 소속 공무원들이 집단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완도군 소속 공무원 100여명은
'공무원 자정결의대회'를 열고
전공노 파업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군민에게 상처를 입힌 점을 사과한다며
전공노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의 탈퇴선언으로
전공노 완도군 지부의 탈퇴 공무원은
450명으로 늘어나 603명이었던 노조조직이
와해 상태에 놓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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