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무원 전공노 대거 탈퇴 선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5 12:00:00 수정 2004-12-05 12:00:00 조회수 2

전국 공무원 노조 파업과 관련해

완도군 소속 공무원들이 집단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완도군 소속 공무원 100여명은

'공무원 자정결의대회'를 열고

전공노 파업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군민에게 상처를 입힌 점을 사과한다며

전공노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의 탈퇴선언으로

전공노 완도군 지부의 탈퇴 공무원은

450명으로 늘어나 603명이었던 노조조직이

와해 상태에 놓이게 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