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감, 전국 대학에 '서한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6 12:00:00 수정 2004-12-06 12:00:00 조회수 2



김원본 광주시교육감은 최근 발생한 수능

부정행위 사건과 관련, 전국 362개 대학교

총장등 각계에 서한문을 발송 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대입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이번 일로 광주의 고3 학생들이

논술이나 면접시험 등에서 혹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각 대학에서

지역 정서를 감안해 불이익이 없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전국 대학에 학교장과 교원등 300여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보내는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에도 협조를 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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