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1인1악기' 예산삭감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6 12:00:00 수정 2004-12-06 12:00:00 조회수 4



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이

1개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편성한 예산을

시의회가 대폭 삭감해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생

모두가 1개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3억3천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 했습니다.



그렇지만 시의회는

"학생들이 악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을지 검증이 안됐다"는 등의 이유로 관련 예산

3억3천만원중 3억2천만원을 삭감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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