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대책 있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6 12:00:00 수정 2004-12-06 12:00:00 조회수 4

◀ANC▶

전남도의회는 오늘 도정 질문을 갖고

농촌을 회생시키기 위한 종합 대책이 있는지와 영산강 수질 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쌀 개방과 추곡 수매제 폐지를 앞두고

의원들은 저마다 농촌의 암울한 현실을

거론했습니다.



농촌의 마지막 희망과도 같은 추곡수매제도는

폐지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쌀개방에 대비한 농촌 회생책은 무엇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아울러 최근 채소값 폭락에 따른

무 갈아 엎기 등 농산물 파동 관련한 대책도

추궁했습니다.



씽크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 공공기관 가운데 농업관련 기관이

중남부권으로 와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씽크



또한 영산강의 수질 등급이

현재 5급수로 전락한 상황에서

남악신도시가 건설될 경우 더욱 악화되게 될

수질 보전 대책이 있는지도 따져 물었습니다.



씽크



질문에 나선 4명의 의원들은

농업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신의 지역구와 관련된 질문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준영 지사 또한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끝내다 말자 곧바로 도정 질문이 시작된 때문인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제시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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