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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수능 부정행위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수험생 152명의 시험성적이 무효처리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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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행위 사건과 관련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시험이 무효처리된 수험생은 152명,
전남지방 경찰청이
교육인적자원부에 통보한 수험생 161명 가운데 95%가량이 무효 처분을 받았습니다.
수험생이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더라도
시험도중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경찰조사에서 확인된 경우엔
부정행위로 간주한다는게 교육부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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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유의사항 어기면 무효처리)
교육부는 오는 13일까지
이번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17일쯤 재심사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문자와 숫자' 메시지 등의 조사에서
추가로 적발되는 부정행위자에 대해서는
명단이 확인되는 대로
수사에 착수해 이번주안에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한편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구속된 광주 모 고교 3학년
이 모군 등 6명의 구속기한을 연장하고
또 나머지 구속자들도
구속기한에 상관없이 충분한 조사를 벌여
기소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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