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고 인기 살아나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7 12:00:00 수정 2004-12-07 12:00:00 조회수 2

◀ANC▶



수년동안 학생모집난을 겪었던 실업고등학교가

다시 인기를 얻어 가고 있습니다.



극심한 청년 실업난속에 대학진학 보다는

전문기술을 습득하는것이, 취업에 유리하다는

판단때문 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광주실업계 고등학교 2,005학년도 원서접수가

시작된 첫날부터 지원자들이,몰려 들었습니다.



실업고의 위기가 계속된 상태에서 보기 드문

모습 입니다.



특히, 전국단위로 신입생 모집이 가능한

특성화학과는 올해는 더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부터 자동차 학과를 특성화학과로 신설한

광주전자공고는 < >명이 지원 하는등

7개 학교 특성화과는 충원율보다 경쟁률에

관심이 쏠릴 정돕니다.



◀INT▶



시대 흐름에 대응한 첨단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을것으로 기대 됩니다.



자연과학고는,내년에 식물과학과와 식품과학과

애완동물과를 신설해 첨단학과는 6개교 16학과

로 늘어 났습니다.



최근 실업교육의 방향이 자격증 취득만이

아니라, 창업 마인드 제고로 평생직장이

가능해진것도 실업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이유중 하납니다.



◀INT▶



올해는 청년실업과 조기퇴직의 사회분위기속

에서 수년동안 외면 받았던 실업고의 위상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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