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수년동안 학생모집난을 겪었던 실업고등학교가
다시 인기를 얻어 가고 있습니다.
극심한 청년 실업난속에 대학진학 보다는
전문기술을 습득하는것이, 취업에 유리하다는
판단때문 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광주실업계 고등학교 2,005학년도 원서접수가
시작된 첫날부터 지원자들이,몰려 들었습니다.
실업고의 위기가 계속된 상태에서 보기 드문
모습 입니다.
특히, 전국단위로 신입생 모집이 가능한
특성화학과는 올해는 더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부터 자동차 학과를 특성화학과로 신설한
광주전자공고는 < >명이 지원 하는등
7개 학교 특성화과는 충원율보다 경쟁률에
관심이 쏠릴 정돕니다.
◀INT▶
시대 흐름에 대응한 첨단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을것으로 기대 됩니다.
자연과학고는,내년에 식물과학과와 식품과학과
애완동물과를 신설해 첨단학과는 6개교 16학과
로 늘어 났습니다.
최근 실업교육의 방향이 자격증 취득만이
아니라, 창업 마인드 제고로 평생직장이
가능해진것도 실업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이유중 하납니다.
◀INT▶
올해는 청년실업과 조기퇴직의 사회분위기속
에서 수년동안 외면 받았던 실업고의 위상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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