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행방불명된 육군 상사와 상병이
닷새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영광군 불갑 저수지에서 육군 모 부대
송 모 상사와 최 모 상병등 2명의 사체를
수색중이던 동료 부대원들이 발견했습니다.
발견당시 두 사람은 모두 외상 등
타살 흔적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군당국은 행방불명 당일
송상사와 최상병이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낚시하러 나갔던 점을 미뤄
밤낚시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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