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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수능 부정행위 의혹대상자 174명이
추가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재분류된 숫자 메시지와 '문자와 숫자'로 된
메시지 가운데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174건을 추려내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인적 사항을 비롯해
송,수신 당시 휴대전화 위치 등을 조사한 뒤
의혹 대상자들을 방문해
부정행위 연루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수능 부정행위와 관련해 광주.전남에서는
수험생 161명을 포함해 218명이 적발된 상태며,
이 가운데 152명은
수능시험이 무효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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