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추억을 한곳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7 12:00:00 수정 2004-12-07 12:00:00 조회수 2

◀ANC▶



일제시대부터 80년대까지 학교와 집에서

사용했던 다양한 교육자료들이 한곳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우리 교육의 옛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빛바랜 녹색책상과 누렇게 퇴색된 양은 도시락.



지난 세월 사용됐던 교육 도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이젠 교실에서 사라져버린

70년대 구형 난로와 음악시간에 사용됐던

오르간등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INT▶ 장진환

모든 것이 신기해요..//



그대로 재현된 60년대 방풍경과 70년대 학교앞

점방 모습은 학창시설 향수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놓습니다.



나이드신 어른들은 책상에 앉아 직접 도시락을

열어보며 잠시 옛 추억에 잠깁니다.



◀INT▶ 박영안

크게 보였던 것이 이젠 적게.//



이번 전시회에는

일제시대부터 80년대까지의 각종 학습교구와

교복등 2백여점의 근 현대 교육문화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INT▶ 김석철

근현대를 되짚어볼수 있는.//



S/U 친구야 학교가자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근,현대 교육문화자료 특별전은 내년 1월 9일

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에서

계속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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