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경륜장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4천만원을 들여
경륜장 건설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기로 하고
어제 용역 기관 선정을 위해 입찰에 붙였으나
응모 업체 1곳뿐이어서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재공고를 통해 오는 13일 재입찰할 예정이지만
응모 업체가 새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
경륜장 사업 추진은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1월 광주시와 인접한 나주지역에
경륜장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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