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낮은 산업용 연료가 가정용 난방유로
둔갑 판매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본격 수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산업용 난방유를 가정에 공급한 혐의로
55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였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7일
광주시 운암동에 사는 60살 김 모씨에게
산업용 정제유 1드럼을
가정용 난방유로 속여 판매한 혐의-ㅂ니다.
경찰은 산업용 정제유가 가정용으로
둔갑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는 제보에 따라
광주시내 석유판매상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