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들이받고 언덕 밑으로 굴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9 12:00:00 수정 2004-12-09 12:00:00 조회수 4

오늘 새벽 0시쯤

광양시 황금동 한 마을 앞 도로에서

40살 이 모씨가 몰던

21톤 덤프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언덕 아래로 굴러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경북 구미에 사는 김씨가

일주일전부터 인근 공사현장에서

일을 시작했던 점으로 미뤄

김씨가 도로 상황에 익숙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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