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사업 대응투자 삐걱-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9 12:00:00 수정 2004-12-09 12:00:00 조회수 4

◀ANC▶

대학의 특성화와

우수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누리사업이 자치단체의 대응자금이 제때

확보되지 않는 바람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광주시가 대응투자에 나서기로 한

누리사업은 전남대의 광.전자 부품 인력사업과

조선대의 첨단부품 소재사업등 모두 5갭니다.



올해만 14억의 대응자금이 필요하지만

광주시가 당초 예상한 자금은 10억원뿐입니다.



더구나 어려운 시재정으로 인해

각종 연구지원센터의 지원도 중단한 상태에서

향후 5년동안 누리사업에만 7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INT▶



교육부가 누리사업 선정시 대응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내년도 사업비에서 그만큼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입장이여서 사업규모 축소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누리사업 선정시기가 예산반영이 끝난 7월께

확정되면서 각 지자체마다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참여대학들은 대응자금으로만

집행해야하는 사업추진을 보류하거나

인건비와 운영비를 다른 예산에서 전용해야 하는등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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