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자금 사정 악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9 12:00:00 수정 2004-12-09 12:00:00 조회수 4

환율이 급락과 금융권의 대출 심사 강화로

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와 전남 지역 기업들의

자금 수요 지수는 142를 기록했고,

다음 달 전망도 147로 나타나 연말을 앞두고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반면에 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 지수는

전달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71로 나타나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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