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소방체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9 12:00:00 수정 2004-12-09 12:00:00 조회수 4

◀ANC▶

겨울로 접어들면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화재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소방체험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여수소방서 3층에 마련된

소방체험관의 노래방 시설입니다.



화재 발생을 알리는 싸이렌이 울리면서

갑자기 조명이 꺼집니다.



대피훈련을 받은 어린이들이지만

당황하며 출입구로 한꺼번에 몰려듭니다.



실제 화재현장이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INT▶

◀INT▶

다중이용시설에서 불이나면

엘리베이터를 피하고 비상구 조명등을 따라

차례 차례 움직여야 합니다.



유독가스는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낮은 자세로 입과 코를 가리고

대피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INT▶

지난 6월 개관된 소방체험관은

지금까지 천 2백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해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요령 등을

입체적으로 체득하고 있습니다.

◀INT▶

올들어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화재는 모두 백여건,



입체 소방체험이 인명피해를 줄이는

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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