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능부정행위 수사 박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09 12:00:00 수정 2004-12-09 12:00:00 조회수 4

◀VCR▶

수능 부정행위를 수사하고있는 광주지검은

지난해 수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한 20명을

오늘 추가로 소환해 조사를 벌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부정행위에 연루된 학생들을 상대로

선,후배 사이의 대물림과 돈 거래 등

대가성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어제까지

72명 가운데 5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는데

대부분 혐의를 시인했고

이 가운데 28명은 광주.전남 소재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수능 부정행위로

지난달 구속된 학생 12명의 기소 여부는

2차 구속연장 기간이 끝나는

다음주 중반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