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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행위를 수사하고있는 광주지검은
지난해 수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한 20명을
오늘 추가로 소환해 조사를 벌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부정행위에 연루된 학생들을 상대로
선,후배 사이의 대물림과 돈 거래 등
대가성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어제까지
72명 가운데 5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는데
대부분 혐의를 시인했고
이 가운데 28명은 광주.전남 소재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수능 부정행위로
지난달 구속된 학생 12명의 기소 여부는
2차 구속연장 기간이 끝나는
다음주 중반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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