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를 먹은 30대 남자가
복통을 호소하다 끝내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7시쯤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32살 김 모씨의 집에서
김씨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인 36살 임모 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자신의 집 냉장고에 들어있는 복어를 끓여먹은 뒤 손발이 저리는 등 중독증세를 보였다는
부인 임씨의 말에 따라 복어를 잘못 먹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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