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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은
지난해 수능 부정행위를 주도하고
올해 고등학교 후배들의 부정행위를 지휘한
모 전문대생 2명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해 수능 부정행위 가담자 60여명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인 결과,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10여명 늘어나 40명 선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 조사결과
올 수능에서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부정행위를 한
27명을 추가로 확인함에 따라,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30개 고교 239명이 적발돼
16명이 구속되고 223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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