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잠자던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광주시 북구 우산동 53살 한 모씨에 대해
존속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어제 새벽
안방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 74살 김 모 여인의 얼굴과 손을
흉기로 찔러 김여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그러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신지체 2급 질환을 앓고 있는 한씨가
환청을 듣고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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