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 인터넷으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14 12:00:00 수정 2004-12-14 12:00:00 조회수 4

◀ANC▶

전자상거래가 보편화된 요즘,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는 것은

이제 일상사가 돼가는 것 같습니다.



김치찌개, 자장면 같은 음식도

인터넷을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광주시내의 한 헬스클럽에서 일하는 황 모씨.



점심시간이 되자

운동 상담을 해주던 황씨는 여느때처럼

김치찌개를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황씨는 114 전화나 전단지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식당을 검색한 후 주문을합니다.



◀INT▶

"무척 편하다"



황씨의 인터넷 주문은

여러 가맹 식당과 개개인을 연결해주는

음식배달 사이트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주문하는 사람의 기호대로

음식을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번거로운 절차를 간소하게 줄여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현재 치킨가게 24개,

중화요리집 8개 등 광주지역 음식점 95개가

가맹점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INT▶

"간편하다는 장점..."



가맹점들 역시 광고비 뿐만 아니라

주문 받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INT▶

"시간 줄일 수 있어 좋다"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나날이 확산돼가는 요즘,



식당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음식 주문 인터넷 사이트의 등장은

아날로그 방식의 주문문화마저

첨단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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