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진화 도중 옮겨붙어 60대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15 12:00:00 수정 2004-12-15 12:00:00 조회수 4

어제 밤 9시쯤

광주시 광산구 대산동 64살 김 모씨의 밭에서

김씨가 몸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수확하지 않은 벼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번지자 혼자 진화하는 과정에서

몸에 옮겨붙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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