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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전라북도 단체장들이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결성한 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공동협력을 다짐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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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호남지역의 3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산적한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기기로 합의했습니다
인터뷰(박광태시장)
이어 강현욱 전북지사는 이번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민간차원의 교류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강현욱지사)
박준영 전남지사는 다음 개최지는
전남이라며 자주만나다보면 이견이 자연스럽게
해소돼 화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준영지사)
이들은 11개항의 합의문을 통해
전라권 관광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립하고
호남고속철이 오는 2천15년 개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한,고창.장성.담양간 고속도로가
조기완공될 수 있도록 하고 섬진강권역
영상문화벨트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디자인 비엔날레와 동계올림픽,
여수세계박람회 등 4개 국제행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해당 3개 광역단체장들은 두달에 한번씩
정책협의회를 갖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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