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16 12:00:00 수정 2004-12-16 12:00:00 조회수 5

광주 남부경찰서는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식당에 불을 지른

식당업주 42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일 새벽 광주시 남구 방림동

자신의 식당에 등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소방서 추산 5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그동안 빚에 시달리다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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