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무진회관' 기부채납 약속 어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16 12:00:00 수정 2004-12-16 12:00:00 조회수 6

한국자유총연맹이 광주공원안에 있는

무진회관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 자유총연맹은 지난 1979년 국유지 300평에 현재 무진회관 건물을 지은 뒤

20년후인 1999년에 시에 기부 채납하기로

했지만 5년째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최근 4.19기념회관 건립 부지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무진회관 건물을 기념회관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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