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열기가 관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16 12:00:00 수정 2004-12-16 12:00:00 조회수 4

◀ANC▶

2010년 세계박람회의

유치 실패 원인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에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열악한 SOC 확충 등

주된 실패 요인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최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2010년 박람회 처럼 해서는

또 다시 실패의 전철을 밟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전남과 광주,경남

그리고 제주를 주축으로 한 국민적 공감대와

유치 열기가 보태져야 만

성공적인 유치가 가능합니다.



◀INT▶

사회 간접자본 시설의 확충도 필수 조건입니다.



사회 간접자본 시설을

지금과 같이 그대로 둔 채,유치 확정이후에 확충하겠다는 계획으로는 실패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박람회 사무국의 현지 실사가

실시되는 2008년 초까지 도로와 철도 등

사회 간접자본 시설이 확충돼야 합니다.



개최 후보지인 신항지구의 정비도

동시에 이뤄져야 합니다.



◀INT▶



범 정부차원의 확고한 유치의지도

성공적인 유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관건입니다.



대외 교섭은 외교부가

대내 추진업무는 해양수산부가 맡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범 정부차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 2010년 박람회 유치 실패의

또 하나의 원인이 국제도시 중국 상하이와 비교할 수 없는 여수의 낮은

인지도였습니다.



한차례 유치 추진으로

어느정도 여수의 인지도를 높였지만 경쟁국의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인지도 제고 활동이 지금부터 필요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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