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저희방송이 보도한
부정입학생 사건과 관련해 도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그렇지만 재발 방지책등 대책마련에는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전남지역 시.군 명문고에 부정입학한
광주지역 중학생 19명 가운데 교직원 자녀는
모두 6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광주에 거주하면서
자신이 재직한 학교에 위장 전입등의 방법을
통해 부정입학을 시도했고 대부분 합격통지를
받아 냈습니다.
이에대해 참교육 학부모연대등
교육시민단체들은 모범이 되어야 할 교직자들의
부정연루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INT▶
전라남도 교육청은 부정합격생을 낸 고교에
조사단을 파견하는등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학생 선발권이 해당학교에 있다는
책임 소재만을 거론할 뿐 관련 교원들에 대한
조치에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INT▶도교육청 관계자
한편 일각에서는 해당학생들의 부정합격
사실이 서둘러 밝혀진 것에 대해 크게
안도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고교 입학원서 마감이
이번 주말까지여서 학생들이
구제받을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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